1일 1커밋 1주년 회고

1일 1커밋 1주년 달성

아직 안만듬

Sujin Lee님의 깃허브(Github)로 취업하기를 보고 깃헙을 시작했던 것 같다.
2018년 9월 7일부터 시작한 1일 1커밋2019년 9월 7일 드디어 1주년을 맞이했다.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때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겠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1일 1커밋을 하게 된 계기,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일 1커밋을 하게된 계기

처음 1일 1커밋을 하게 된 계기는 매우 간단했다.
포트폴리오 용도로 깃헙을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생각이 나름 잘 통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아래와 같은 것들을 생각지도 못하게 이루었기 때문이다.

  1. SW 마에스트로 10기 연수생
  2. 멋쟁이 사자처럼 7기 운영진
  3. 한국 코드페어 SW빌더스 챌린지 멘토
  4. DEVELUP 시즌1 멘토

처음 1일 1커밋을 하게 된 계기가 포트폴리오였다면
지금은 내 꾸준함을 증명하고자 이어가고 있고 나름의 습관이 되었다.

1일 1커밋을 하면서 느낀 점

  1.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졌다.

    • 깃허브 프로필만 가지고도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2. 개발하는 습관이 생겼다.

    • 작은 거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이 생겼다.
  3. 앞으로 공부할 것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많다.

    •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바쁘게 살아야겠다.
  4. 커밋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 무엇을 했는지
    • 어떻게 했는지
    • 했는지
    • 어떻게 기록할 건지
  5. 흔적을 남겨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사소한 거라도 공부한 것, 만들어 본 것을 기록하자.

위와 같은 느낀 점을 얻을 수 있었지만 크게 와닿는 것은 2번5번이다.
2번과 같이 개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공부를 해도 공부할게 더 많기 때문에 꾸준해야 한다.
5번은 깃허브뿐만 하니라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공부하면서 남긴 기록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를 마주쳤을 때
볼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결론

1. 습관을 들이기에는 1Day 1Commit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2. 사소한 것이라도 매일매일 해보자.

3. 모든 것은 기록을 남겨 되돌아 보자.

4.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인정받는다.

5.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6. 아직 Github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시작하자.


Written by@Minsu Kim
Software Engineer at KakaoPay Corp.